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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 고추 농가 일손 돕기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 예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고추 농가 일손 돕기 지원 나서
  • 기사등록 2024-05-17 1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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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고추 농가 일손 돕기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안동시 예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진형관)가 16일 예안면 구룡리 소재의 고추 농가에서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추 재배 시기에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독거농가 중 고령자 등 영농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농가에서 고추 모종을 심고 고추 뿌리가 활착되기 전 지지대를 설치하는 전 과정을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더운 날씨와 턱없이 부족한 일손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도와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진형관 예안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 회원들의 구슬땀이 모여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돼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배용범 예안면장은 “일손 돕기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워진 농업 여건에 대해 농민과 함께 고민하는 현장 면정으로 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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