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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 제공” - 동작문화재단, 미술분야 예술인 지원 나선다. - 2024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 지원사업 <열린 갤러리> 공모
  • 기사등록 2024-05-03 1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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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2024 전시공간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서울 동작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작아트갤러리는 ‘2024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 지원사업 <열린 갤러리>(이하 지원사업)’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본 지원사업은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시각예술분야 활성화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매년 꾸준히 지원 및 선정 규모를 확대해왔다. 2021년 안길원, NOUS(곽순영, 박하리)를 시작으로 2022년 원윤선, 최예지, 보랏빛 쌍둥이(디.씨.엘, 한국소년), 2023년 김보경, 염수윤, 정해민, 젠아트(김기섭, 유나킴, 장성은, 장승현, 쟈넷 현)까지 총 9팀이 본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4팀(인)은 ▲무료 공간 대관 ▲전시 홍보물 및 소책자 제작 ▲작품 및 전시 전경 촬영 ▲설치 지원(전시 성격에 따라 필요시)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시를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는 전문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인터뷰 심의 단계를 신규 편성하여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아트갤러리는 옛 공군사관학교 성무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세워진 동작구 최초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 2021년부터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 및 단체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며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구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작업 세계를 확장해나갈 예술인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 지원사업 <열린 갤러리>의 접수기간은 5월 3일(금)부터 5월 16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지원서 및 구비 서류를 이메일(yesol0729@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서식 다운로드 및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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