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는 정확한 사업수요 예측, 조달방법 개선, 창의적인 공법 개발,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절감하였고, 경상비는 기본경비, 운영비, 여비 등 공무원 직접 사용경비를 10%수준으로 절감하였고, 인건비는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여유인력 활용을 통해 인력 증원을 최소화하였다.
절감된 예산 전액은 경제살리기, 서민생활 안정 등 새로운 사업에 재투자하거나 감세 등의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재정이 경기 긴축요인으로 작용되지 않도록 하였다.
재투자되는 사업은 경제살리기(0.4조원), 일자리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0.2조원), 공공안전 강화(0.4조원), 대국민 서비스 확충(0.8조원)을 위해 더 필요하고 더 좋은 사업 위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