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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사고 예방에 중점 - 지난해 첫 교육 후 사고 손해율 크게 개선…올해도 지속 - 4월 25일, 공용차량 운전자 160명 참여…계절별 사고 특성, 방어 운전법 등
  • 기사등록 2024-04-24 09: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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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고용차량 안전교육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5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최근 몇 년 사이 운전자 부주의 및 교통법규 미준수 등으로 공용차량 사고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지난해부터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여 책임 강화와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021∼2022년 평균 120% 수준이던 사고 손해율이 지난해 91%로 감소하며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이에 구는 올해도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이어간다. 4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 등 공용차량 운전자 16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 ▲안전·방어운전 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처리 방법 ▲개정된 도로교통안전 법령 안내와 함께 실제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을 통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본다. 또한, 송파구 교통문화지수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수준 진단과 필요사항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공용차량 운전자들이 운전업무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매년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송파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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