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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시즌3’ 첫 번째 나눔 출발 - 평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결식우려가구 반찬전달‧안부확인
  • 기사등록 2024-03-22 10:31:05
  • 수정 2024-03-24 13: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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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동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시즌3’ 첫 번째 나눔 출발


평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금시만)이 3월 21일 봄기운 가득한 제철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시즌3’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부터 시작한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사업은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그동안 수혜가구가 60여 가구에 이르며 올해는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위원들이 결식 우려가 있는 23가구를 새로 발굴‧선정했다.


추진단원들은 봄을 맞이해 입맛을 돋게 하고 활력을 줄 수 있는 제철 채소를 이용한 풋마늘도라지무침과 시금치나물, 소고기미역국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홀몸어르신인 한 대상자는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르기 일쑤였는데 맛있는 반찬도 주고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금시만 단장은 “저희가 손수 만든 제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보다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 봉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반찬조리, 안부확인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해 주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평화동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시즌3’ 첫 번째 나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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