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 2024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입학식 참석 - 12일 오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5층 꿈나무극장 -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용산구 보훈회관서 수업 진행 - 박 구청장 “보훈복지문화대학 용산구 보훈회관서 운영 뜻 깊어”
  • 기사등록 2024-03-13 10:11:17
기사수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12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4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박희영 구청장이 12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주최하고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시지부에서 주관하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20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5층 꿈나무극장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수강생 50여명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는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용산구 보훈회관(보광로6014-9)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78월은 방학기간으로 휴강하고 12월 중 졸업식이 열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구는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올해 보훈복지문화대학이 용산구 보훈회관에서 운영하게 된 만큼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올해 처음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를 지원한다. 내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유족에게 30만원 상당 근조기, 영정바구니, 유가족 편의용품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매년 2월 말 효창공원 인근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해 삼일절을 기념하고 연중 내내 보훈회관·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주요 행사 시 보훈단체장 의전 예우, 보훈단체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구 보훈회관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도보 5분거리에 자리했다. 9개 보훈단체 사무실이 입주했으며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과 회의실, 다목적 강당을 갖췄다.

 

20243월 현재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국가보훈대상자는 총 2442명이다. 무공수훈자 833월남전참전유공자 647공상·전상군경 336전몰군경유족 2726.25참전유공자 253전몰군경미망인 254고엽제 후유의증 143순국선열·애국지사 76특수임무유공자 11명이다.

▲ 12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4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43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