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정된 수용생활을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교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가족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효도 편지쓰기 등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9일에는 대강당에서 수용자 합동차례를 지냄으로써 명절이 주는 의미를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는 없으나, 교화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그림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되뇔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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