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소장 김철민)가 지난 7일 불국사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급빵 1,2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불국사 기형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 맞이하는 설 명절이지만 담장 안에 있는 수용자들도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잠시라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철민소장은 “수용자들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잊지 않고 기부를 지속하여 주시는 불국사 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경주교도소는 열린 교정행정 구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수형자들의 수용관리 및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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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mtv.co.kr/news/view.php?idx=163468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