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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08 17: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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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제18대 총선열기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동구 (갑).(을)선거구 유세전이 막바지 표심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각 선거구 후보자 및 선거운동원들의 활약이 막바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총선 하루를 앞둔 8일 선거전 막바지에 이르면서 용광로 같이 달구어진 총선열기가 부동층 흡수를 위해 민심에 호소하는 등 후보 측의 마지막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년 야당에서 집권여당으로 돌아선 이번 총선에서 시.구의원들이 한나라당 후보 지원유세에 합세하여 집중 지원사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주성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송영우 후보 평화통일가정당 전재용 후보가 동구(갑) 선거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와 선진자유당 정동희 후보 평화통일가정당 배병철 후보가 동구(을)선거구에 부동층 표심잡기에 막바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 대구광역시 동구(갑).(을)선거구는 총 12건의 고발 중 불법인쇄물관련 6건 등으로 동구선관위로부터 경고를 받은 상태이며 18대 총선에서 초반부터 종반까지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이변이 없어 보이고 야당후보자들은 당과 후보자 얼굴 알리는 정도로 그칠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달성군 선거구에서는 전 한나라당 대표 박근혜 후보의 전국 최다 득표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이번 18대 총선은 그동안 유례없는 한나라당 집안싸움으로 표밭이 갈라지는 양상을 보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속에 8일 자정을 기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은 모두 끝이 남에 따라 몇 시간 남지 않은 8일 오후 부동층 민심잡기에 각 후보 및 선거캠프운동원들은 마지막 열정을 쏟고 있다.

한편, 친박연대 후보들이 전국적으로 10여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점 쳐짐에 따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차기 2010년 민선5기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파장이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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