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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정진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돼 - 최상위 2% 연구자는 19만 명에서 20만 명 이상으로 약 5% 증가
  • 기사등록 2024-01-24 1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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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부 교수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산림과학과 정진부 교수가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학술정보분석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 존 론니디스(John P. A. Ioannidis) 교수가 양질의 연구자 평가를 목적으로 매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발표하고 있다. 


  22개 주요 주제, 174개 세부 주제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1960년부터 2022년까지의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한다.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연구자 수는 작년 900만 명에서 960만 명으로, 리스트에 포함된 최상위 2% 연구자는 19만 명에서 20만 명 이상으로 약 5% 증가했으며, 한국은 2022년 1,881명에서 2,119명으로 13% 증가했다. 


  이 중 정 교수는 보완대체의학(CAM) 분야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체 연구자 21만 198명 중 CAM 분야 연구자 386명에 속한다. 


  한편 CAM 분야에서 가장 많은 연구자를 배출한 기관은 경희대 15명이며, 그 뒤를 이어 한국한의학연구원 7명, 가천대 3명이다. 대전대‧동의대‧원광대‧우석대가 2명, 국립안동대‧청주대‧대구한의대‧경상국립대‧자생의료재단‧강원대‧부산대(한방병원)‧서울대가 1명으로 동일한 비율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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