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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에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실천 ‘어린이 천사의 따뜻한 기부’ -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만원, 새마을부녀회 50만원 기부 - 용상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용상그린화장품 등 각 50만원 기부
  • 기사등록 2023-12-29 1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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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상동에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용상동 곳곳에서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18일에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뒤이어 26일에 용상동 통장협의회에서 50만 원을 27일에는 주민자치회에서 50만 원을 28일에는 용상그린화장품과 용상동새마을부녀회에서 각 50만 원을 차례로 기탁하였다. 


지난 27일 이주성, 이주원 형제가 부모님과 함께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하며 1년 동안 형제가 모은 돼지저금통(408,05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였다.


4년째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돼지저금통을 선뜻 내놓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나눔을 실천한 어린이 천사들의 이야기가 주변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형제의 어머니는 “자녀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으면 한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홍 용상동장은 “형제들이 함께 용돈을 모아서 기부해 주는 마음이 정말 예쁘고 감사하다”라며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해준 성금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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