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면생활개선회(회장 황정희)가 26일 남후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남후면 관내 14개 마을에 대해 라면 등 식료품(128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남후면생활개선회가 지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특산물 부스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과 암산얼음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됐다.
황정희 남후면생활개선회장은 “소외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호 남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남후면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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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mtv.co.kr/news/view.php?idx=162284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