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26 18:33:58
기사수정


▲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 테이프커팅


상주시가 12월 22일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정계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인구 위기 극복의 시작을 알렸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부지면적 6,518㎡, 연면적 1,997.63㎡의 지상 2층 건물로 경북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2019년 경상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원동 일대의 부지를 선정, 2021년 12월에 착공하였으며 총사업비 91억(국비 9, 도비 12, 시비 70)을 투입하여 올해 7월 준공했다.


▲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이후 인테리어 및 새건물증후군 제거 작업등 내부 정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산모들이 입실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용료는 2주에 180만 원으로 상주시민은 30%, 취약계층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이 산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출산가정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인구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22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