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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8 16: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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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주식회사 안동온사람들)이 12월 11일(월) 정부세종켄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지역 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20개의 지역청년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간 4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는 전국의 20개 지역에서 선발된 지역단체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단체에 시상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유유자적팀은 ‘뿌리깊은마을, 안동 두달살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청년 8명 중 4명을 정착시켰다. 특히 역사가 깊은 지역이라는 안동에 맞게 안동의 역사와 배경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안동의 관광지를 탐방하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깊게 이해하게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두달간 공부한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사업기획을 작성하고 실습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유유자적은 주식회사 안동온사람들이 출자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청년단체팀이다. 그동안 유유자적은 사회봉사, 타지청년의 안동정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22년 11월 17일에도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청이 진행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우수상(2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유아란 대표는 "안동시에서 청년들이 계속 유출되는 것을 안타깝게 보고 있었는데, 이번 지역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정착을 유도하여 좋은 성과를 내게 되었다. 청년이 정착할 수 있게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세부적으로 찾아주니 정착에 큰 관심을 보였던 것 같다. 현재는 청년들이 살아갈 공간을 고민하고 있으며, 청년이 정착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지역주민, 중간지원기관, 안동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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