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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9 22: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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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산이 대부분 경사가 급한 산악형 지형이고 능선이 겹쳐져 있어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초기에는 헬기에 의한 물투하로 큰불을 잡지만 가장 중요한 잔불정리와 뒷불감시에 원활한 진화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그간 많은 애를 먹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영돈)과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백인수) 29일 오후 2시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에서 봉화군 등 유관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화 산불진화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또, 시연회에 「예취기 장착형 산불진화장비」는 산림청 주최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시연회”에 출품된 장비 중 자체 평가 결과, 기능성ㆍ편리성ㆍ이동성 등에서 가장 높게 평가된 장비이며, 산불진화에 효과적으로 물 공급을 위한 기계화 산불장비의 성능 시연을 통해 실제 산불발생시 현장에서의 활용도 검증과 산불진화에 적합 등을 모색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참가자들의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은 기계화 산불진화 장비가 산불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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