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구시장 부녀회(회장 한운화)가 김장철을 맞아 6일, 중구동 저소득가구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우내 먹을 김장 김치 200박스를 마련했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장애인 가구 등 복지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구시장 부녀회는 김장 김치 나누기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나눔,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동네 복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운화 구시장 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데 오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나눔을 전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중구동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와 치솟는 밥상 물가로 걱정이 많아진 이웃들을 위해 행사를 추진해 주신 안동구시장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동에서도 힘든 겨울 모두가 잘 지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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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mtv.co.kr/news/view.php?idx=161678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