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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5 17: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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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미리 만나는 ‘산타’


안동시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규)가 4일 취약계층 35가구에 라면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2023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과 회원들이 낸 성금을 합한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했다. 


이웃사랑에 동참하고자 안동 MG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동)와 안동농협 북부지점(지점장 최순화)에서도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원들은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평화동 관내 취약계층 35가구를 직접 방문해, 라면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김용규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 모두 생업으로 바쁘지만 나보다 더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화숙 평화동장은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하는 마음을 모아 하나 되는 평화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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