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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저소득가구 난방유 지원 ‘전국 최고 수준’ - 전국 동단위 지역 중 1등, 246가구에 7,380만 원 지원 - 저소득가구 중 난방유 가구 발굴 앞장, 전국 최대 규모 주목
  • 기사등록 2023-12-03 19: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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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상동 저소득 가구 난방유 지원 전국 동지역 2위 수준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홍)가 저소득가구 난방유 지원사업에서 올해(10월 말 기준) 전국 동단위 지역 중 최대 지원금을 신청・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전국의 기름보일러를 사용 중인 저소득층에게 가구당 3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 재단이 주관하고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에서 후원한다.


용상동은 적극적인 대상가구 발굴에 앞장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46가구를 신청・지원받아 전국 동 단위 최대 지원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안재홍 용상동장은 “난방비와 물가가 대폭 올라서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이 많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복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너지재단에서는 기존 신청한 읍면동 취약가구에 한해서 12월에 난방유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여 용상동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용상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 사회·마을복지추진단은 찰떡같은 민관협력으로 ▲긴급 지원보다 더 빠른 약손 사업, ▲빈틈없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영양 만점 반찬 사업, ▲풍성한 식품 꾸러미사업 ▲다채로운 마뜰곳간사업, ▲안녕하세요~!요구르트지원사업 등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주민이 주민을 서로 돕는 상부상조 정신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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