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녹전면(면장 이석동)이 30일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녹전면과 하빈면 기관 ․ 단체장,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에 따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지역의 자원을 공유 ․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며, 행정 ․ 경제 ․ 관광 ․ 문화 ․ 예술 ․ 체육 등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과 민간단체 교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지역의 각종 재난 ․ 재해 시 협력하여 상호 지원 및 지역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을 위해 적극 협력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하빈면과 녹전면의 우호교류 협정은 지난해 11월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이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이다.
올 9월 하빈면에서 녹전면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10월 안동국제털춤페스티벌 기간 중 녹전면의 날 방문에 따라 녹전면에서 하빈면을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석동 녹전면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정으로 양 지역은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추진과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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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mtv.co.kr/news/view.php?idx=161503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