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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03 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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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이 농촌지역 인구감소 등의 원인으로 이용객이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공직자와 군민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예천온천 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천온천은 예천군에서 직영하는 온천으로 2000년 3월 개장이래 금년 3월말 현재까지 286만명이 이용하여 103억 9600만원의 수입을 올려 군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예천온천 이용객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속직원 축하선물이나 각종 시상품을 온천입욕 예매권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각종 단체의 온천욕 효사랑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속 직원들이 문경, 상주, 대전 지역의 여행사를 방문하여 예천온천을 홍보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홍보물을 비치하였으며, 앞으로도 도내 전 지역의 여행사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08년도 이용객 목표를 30만명으로 정한 군은 온천장 주변의 환경정비를 위하여 지붕을 도색하고 현관에 표어를 부착하였으며, 진입로에는 계절꽃을 식재하고 있다.

이미 물 좋기로 소문난 예천온천은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병예방과 피로회복은 물론 수질이 매우 부드러워 무좀 예방과 피부 미용에 매우 좋아 전국에서 많은 온천 매니아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다.

한편,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예천군에서는 이용객들이 온천욕과 더불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지 조성과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온천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은 물론 화재예방 및 응급조치요령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예천온천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을 증가시키기 위한 예천온천 사랑운동에 공무원들과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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