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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8회 우리소리 축제 10월 8일 개최 - 가(歌),무(舞),악(樂)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마련 - 탈춤축제 주무대에서 매력적인 국악의 세계로 초대
  • 기사등록 2023-10-06 10: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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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우리소리 축제 개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 탈춤축제 주무대에서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대표 정옥향)가 주관하는 ‘제8회 우리소리축제’가 오는 10월 8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소리축제는 무형문화재 등 유명 국악인과 음악인이 대거 출현해 매력적인 국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한국만이 가진 문화가 담긴 품격있는 무대는 시민들과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소리를 고취하고 안동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1·2부로 나누어 구성된 공연은 태오름 풍물단을 시작으로 정옥향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문화재)의 판소리, 문하생들의 남도민요, 진도북춤 및 궁중무, 윤충일 국악인의 각설이 등 가(歌), 무(舞), 악(樂)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국악로문화보존회 정옥향 명창은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등 대한민국 대표소리와 지역의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길 희망하며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적 생활이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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