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세계탈박물관이 봄부터 준비해 온 <하회탈춤 국제사진 공모전>에 심사를 마치고 입상 및 입선작들을 모아 9월 26일부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안동시(시장 권기창)의 후원으로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이 주관한 공모전이다.
<하회탈춤 국제사진 공모전>은 PSA(미국사진협회), GPU(세계사진연합), IAAP(국제사진예술연맹)의 인증을 받은 이번 공모전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35개국에서 91명(한국작가 40명, 외국작가 51명)의 작가로부터 총 1,035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국제사진 공모전에는 4명의 심사위원(심사위원장 류신우)이 칼라, 흑백, 자연, 탈춤의 4개 부분으로 각 부분 25점씩 총 100점의 작품이 입상 및 입선했다.
또한 입상 및 입선작가에게는 국제사진작가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인증 점수가 부여되었다. 입상작 가운데 최고작가상인 안동시장상은 안동출신 권선자(한국사진작가협회 드론분과 위원장)작가가 수상했다.
전시 개막행사는 9월 26일 11시 30분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 개최되며 현장에서는 시상식도 진행한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 사항은 하회세계탈박물관(054-853-2288)이나, 홈페이지(www.mask.kr)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59566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