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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마라톤대회 17일 열려 ‘전국 3천여 건각 참여’ - 풀·하프 코스 우승자 '2023 싱가폴 마라톤대회' 참가 상품권 - 현장서 메달에 이름·기록 각인 행사, 지역 특산품 시식·판매 - 안동 대표 관광 명소인 월영교와 매화 그려진 완주 메달 증정
  • 기사등록 2023-09-15 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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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안동마라톤대회 홍보 포스터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달리는 ‘2023 안동마라톤대회’가 17일 오전 안동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5㎞ 부문에 3천여 명의 건각들이 참가한다. 


오전 10시부터 풀코스 부문 참가자들이 출발을 시작해 10분 간격으로 하프코스와 10㎞, 5㎞ 출전자들이 뒤따른다.


안동댐 정상부를 횡단해 달리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각 남녀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대신에 '2023 싱가폴 마라톤대회' 참가 상품권이 주어진다. 국내 마라톤 동호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안동마라톤 코스도가 그려진 티셔츠도 주어지고 풀코스 완주자에게는 별도로 코스도가 그려진 대형 수건이 전달된다.


이번 대회에서 10㎞코스, 하프코스, 풀코스 완주자에게는 현장에서 바로 자신의 이름과 기록을 메달에 새길 수 있다. 5㎞코스 완주자들에게는  '월영교'와 안동시 시화인 '매화'를 디자인한 메달을 증정한다.


참가 선수들의 컨디션 안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도 추진한다. 마라톤 주요 코스 교차로에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선수들의 안전을 지킬 인력을 배치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구급차량도 코스 2~3㎞마다 배치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회장에 지역 특산품 무료시식 부스와 염가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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