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시, ‘2023 서간도 바람소리’ 시민 큰 호응 속 막 내려 - 국무령 이상룡 선생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재현한 감동의 무대 - 바람도 얼어붙는 남의 땅 만주벌에서 일본군과 이민족의 멸시 이겨
  • 기사등록 2023-09-14 08:52:51
기사수정


▲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실경 역사극으로 풀어낸 ‘2023 서간도 바람소리’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실경 역사극으로 풀어낸 ‘2023 서간도 바람소리’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서간도 바람소리’는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임청각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임청각 복원공사 관계로 태사묘에서 진행되었다.


이국땅에서 100만 동포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수천 명의 독립군과 독립전쟁을 펼친 국무령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역사가 태사묘 특별무대에서 현장감 있게 펼쳐졌다.


독립되기 전에는 조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석주 선생의 강한 의지와 바람도 얼어붙는 남의 땅 만주벌에서 일본군과 마적단 그리고 이민족의 멸시를 이겨내며 다른 민족이 보여주지 못했던 우리만의 독립운동 역사가 ‘2023 서간도 바람소리’를 통해 재미와 감동으로 전달됐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조명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지역연극인의 실감나는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서간도 바람소리’는 민족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와 맞서 당당하게 싸우고, 갈 곳 없이 떠돌던 동포들에게 독립이라는 희망의 빛을 보여주며 오늘날 어려운 시대 환경을 극복하는 힘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을 비롯한 서울의 공연관계자들까지 훌륭한 공연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안동문화지킴이와 지역 연극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을 통해 민족의 정체성과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공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592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