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 사업으로 진주 디월드 과학체험관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항공·우주기술 및 최신 사물인터넷(IOT), 전기 과학에 대한 이론을 습득하고 다양한 기계와 과학 장비들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