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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시민청, 9월 시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 개최 -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 전통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퓨전국악 밴드 공연 … - 공연 예술가 상설공연: 싱어송, 월드뮤직, 악기연주, 래퍼 등 다양한 장르 … - 독립·고전영화 공공상영회: ‘작은정원’, ‘카사블랑카’
  • 기사등록 2023-08-31 0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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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9월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 ‘퓨전국악 살롱’




삼각산아트랩: 이세림 작가 ‘이야기를 보는 너의 이야기를 듣는 나의’ 개인전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자리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이 올 9월 동북권 시민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와 생활 속 지역 문화 주체성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시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 삼각산 활짝시네마 9월 상영작


◇ 매월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성 짙은 영화 선보여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삼각산시민청 대표 공연 행사 프로그램이다. 9월 14일(토) 14시에 펼쳐지는 ‘9월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에서는 전통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퓨전 국악 밴드 공연 ‘퓨전국악 살롱’을 진행한다. 퓨전국악 유명 인기밴드 ‘프로젝트 락’과 ‘아리현 밴드’가 출연해 동북권 시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삼각산 활력콘서트’는 매주 목요일과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삼각산시민청 공연 예술가 상설 공연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아티스트 25팀이 공연을 펼친다. 이번 9월에는 싱어송라이터, 월드뮤직 그룹, 기타 연주자, 트럼펫 연주자, 요들송&스위스 악기 연주자, 대금 연주자, 비파 연주자, 얼후 연주자, 래퍼 등이 출연한다.


‘삼각산 활짝시네마’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공공 상영회 프로그램으로, 독립영화와 고전영화를 각각 1회씩 상영한다. 9월 19일(화)에는 서울영상위원회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인디서울 2023으로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 ‘작은정원’을 상영한다. 상영이 끝난 후 이마리오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돼 있다. 9월 23일(토)에는 해외 고전 영화 ‘카사블랑카’를 상영한다.


◇ 동북권 신진미술인 지원 사업 ‘삼각산아트랩’으로 8인의 전시 예술가 개인전 연달아 개최


9월 2일(토)부터 13일(수)까지 이세림 개인전 ‘이야기를 보는 너의 이야기를 듣는 나의’가 삼각산시민청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매 순간 새롭게 반복되는 이야기의 탄생을 다루고 있다. 이세림은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탐구하며 상징적 이미지들을 재해석하고 이어 붙여 새로운 이미지로 표현해 나가는 작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작가는 9월 9일(토) 14시에 ‘이야기를 보는 너의 이야기를 듣는 나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말을 잇는 팔찌 만들기’ 미술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삼각산시민청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각산시민청 소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은 2018년 개관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이다. 1동과 2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삼각산시민청은 공연, 전시, 교육, 체험, 영화 상영 등 동북권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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