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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위한 125억 특별융자 지원 -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125억 … - 업체당 보증 한도 최대 1억 원, 보증 및 대출기간 5년 - 하반기 중 25억 규모 중소기업융자지원 및 양천구 추천 특별신용보증 한도 …
  • 기사등록 2023-07-19 07: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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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양천구청 전경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25억 원 규모의 특별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융자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은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 원 한도 내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며, 보증 및 대출기간은 5년이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신규 대출 후 첫 달 이자가 다음 달에 전액 환급되는 특별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청기한은 자금(125억 원)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 43개 사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24억여 원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구는 8월 중 25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 융자지원과 더불어 2020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양천구 추천 특별신용보증의 한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별 융자지원이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견인할 실효성 있는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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