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창녕산 핵과류(복숭아, 살구, 자두)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창녕군과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우포농업협동조합이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창녕 지역에서 생산된 핵과류를 타 도시에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5월에는 마늘, 토마토, 파프리카 등 창녕산 농산물 판촉 행사로 울산 지역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산 바 있으며, 울산 농협유통센터와 지속적인 교류 협업으로 이번에는 핵과류 대상 판촉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창녕에는 마늘과 양파뿐만 아니라 복숭아, 살구, 자두 등 널리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다양하게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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