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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요일 아침마다 24개 읍면동 동시다발 클린시티 운동 - 5월 14일 클린시티! 내내내 실천운동 발대식 열고 출발 - 범시민적 참여 도모와 도시 전역에 환경 가꾸는 분위기 조성
  • 기사등록 2023-06-14 2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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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수요일 아침마다 24개 읍면동 동시다발 클린시티 운동


안동시가 매주 수요일 아침(07:30)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클린시티! 내내내(내집·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실시한다.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4개 전 읍면동 전 마을에서 수요일 아침 7시 30분마다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시청 각 부서 공무원들도 14일 중구동을 비롯해 전 읍면동을 돌아가며 집중 지원한다.


▲ 안동시 수요일 아침마다 24개 읍면동 동시다발 클린시티 운동


이날 중구동 웅부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약 30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석해 ‘살맛 나는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중구동 주택가 골목길 등 이면도로 위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전 읍면동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른 청소 구역에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내내내 캠페인을 추진했다.


▲ 안동시 수요일 아침마다 24개 읍면동 동시다발 클린시티 운동


민선 8기 권기창 안동시장은 클린시티 조성을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전격 추진해왔다. 올해 2월 부시장을 추진단장에, 전 공무원을 추진단원으로 구성하여 전 구역을 대상으로 마을 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상시순찰 관리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신속하게 조치해왔다.


지난 5월에는 시민들이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내내 캠페인(내집·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새롭게 추진했다.


▲ 안동시 수요일 아침마다 24개 읍면동 동시다발 클린시티 운동


이에 더해, 이날 14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기존 클린시티 내내내 캠페인을 전 읍면동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탈바꿈해 범시민적 참여 도모와 도시 전역에 쾌적한 환경을 가꾸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점차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의 자발적·실천적 운동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4개 읍면동에서 동일시간대에 함께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동시에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안동시 수요일 아침마다 24개 읍면동 동시다발 클린시티 운동


권기창 안동시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필요하다”라며 “도시를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꾼다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지역 경기도 활성화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관광객 1천만 시대 실현에 앞장서는 안동시민이 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안동시 수요일 아침마다 24개 읍면동 동시다발 클린시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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