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 제66회 이사회를 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개최해 2023년 장학생 선발 심의 등 지역인재 양성 및 장학재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재단에서는 이날 심의를 거쳐 168명의 장학생에게 총 3억 3천9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으며, 항목별 장학생은 성적우수 대학 진학생 83명, 성적우수 고교생 40명, 성적우수 중학생 중 군내 고교 입학생 25명, 예체능 우수학생 12명, 저소득가정 대학 진학생 8명이다.
장학금은 학교별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5월 중 수여식을 개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성낙인 장학재단 이사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창녕장학금이 하나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에 설립된 이후 지난해까지 2천2백여 명에게 34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매년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쳐 수혜학생과 학부모에게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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