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미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 4년 만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대축제! 화려한 개막 - 경상북도체육회, 구미시를 비롯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23-04-29 00:45:44
기사수정


▲ 구미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올해 첫 전국 단위 체육행사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8일 오후 5시 30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축전은 4년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 구미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이날 개회식에는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등 17개 시·도 회장단 및 선수단,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축사(조용만 차관 대독), 김진표 국회의장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입장은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인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17개 시·도 선수단이 환영 세레머니를 받으며 입장했다. 특히 마지막에는 한일 생활체육 교류 취지로 참가한 일본 선수단에 대한 소개가 진행돼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 구미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행사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구미시를 비롯해 경상북도 11개 시·군에서 43개 종목(정식 40개·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만 90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 생활체육 교류도 4년 만에 재개돼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30여명이 9개 종목에 출전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내년에 준비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554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