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안전, 아는만큼 보인다”…공동주택 화재·방범 교육 - 5월 2일 구청 대강당서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예방 등 안전 교육
  • 기사등록 2023-04-28 09:08:34
기사수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2월 17일 오후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 및 의무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내달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화재 및 방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초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관심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구는 동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력해 ▲강도, 절도 예방 및 대응 ▲소화, 연소 및 화재 예방 ▲시설물 안전사고의 예방 및 대응 등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에 대비해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교육을 특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의 전기료 및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하면 급속도로 번질 수 있어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는 물론 관계자와 입주민의 화재안전수칙 이행이 중요하니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553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