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서안동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조합원 본인·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장학증서와 29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4,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안동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미래 지역사회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생 성적 및 농협사업 이용 실적을 계량화 하여 공정하게 평가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1억 5,080만원 지급됐으며, 수혜학생은 총 1,010명에 달한다.
박영동 서안동농협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농민 조합원의 복지혜택 확대와 실익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안동농협은 2022년 신용사업 8,000억원 달성,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우수상 수상 등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농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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