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세계 최초 누전 전류 차단 기술이 적용된 LES단자대 해외 제조 MOU 체결 사진

선라인즈의 자회사 에스엘엘이에스의 누설전류 차폐기인 ‘LES단자대’가 주목받고 있다.

누설전류 차폐기 ‘LES단자대’는 세계 최초 ‘감전되지 않는 전기’ 기술로 누전과 침수 시에도 전기사고의 요인을 원천 차단한다.

선라인즈의 자회사 에스엘엘이에스의 ‘LES단자대’는 방수나 코팅된 제품이 아닌 노출된 단자가 물과 접촉이 잦은 환경에서도 전류를 누설 시키지 않고 전기 배선으로만 전류를 이동시켜서 누전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침수가 되면 차단기를 통해 가전제품 등 전기를 사용하는 물품으로 전해져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LES단자대’를 적용하면 누설전류 차폐 기술로 전기를 블랙홀처럼 다시 빨아들여 기계 고장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유지 보수비를 크게 감소시킨다. 

현재 우리나라 산업 현장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 등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더욱 강조하고 있으며, 전기 사고 없는 안전한 생활 장소를 만들기 위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애쓰고 있다. 

따라서 ‘LES단자대’는 전기가 사용되는 모든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며 현재 호수 공원, 하수 종말 처리장, 오리농장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설치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LES단자대’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해외 제조권 계약을 끝마치고 신제품 출시 준비를 앞두고 있다.

선라인즈, 에스엘엘이에스의 이명수 대표는 “최근 호주법인과 MOU를 체결하고 ‘LES단자대’에 대한 전 세계 제조권 및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라며, “‘LES단자대’ 기술 활용으로 더 많은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감전 사고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세계 최초 누전 전류 차단 기술이 적용되어 감전사고를 예방해주는 LES단자 설치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