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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 -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23-04-10 11: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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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이다.


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들은 5개 분야 17가지 준수사항을 실천하여야 한다. 그중 하나인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1,116필지이다. 토양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 함량 등 총 4가지 항목을 분석하여 그중 3가지 항목 이상이 기준값을 충족하여야 적합으로 판정한다.


부적합 농가는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만약 3차례(3년간) 지속해서 부적합이 나오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들께서는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토양관리에 관한 기술 지도를 강화하여 농업인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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