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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합숙교육 마치고 농가 투입 - 5월 중 결혼이민자 13명 등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 예정 -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 5개월간 26개 농가 근로 예정
  • 기사등록 2023-04-09 17: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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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 합숙교육 마치고 농가 투입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이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사흘간의 교육을 마치고 26개 농가로 투입됐다.


4월 6일 인천 공항을 거쳐 안동시에 도착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73명은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합숙하며 범죄예방·이탈방지 교육과 마약검사 등을 받았다. 


▲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 합숙교육 마치고 농가 투입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안동시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73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안정적인 농업 인력 지원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계절근로자 73명에 대한 지자체 의무 교육을 진행하고 농가 고용주와 상견례도 실시했다. 


▲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 합숙교육 마치고 농가 투입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도 병행 추진하여 5월 중 13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시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원활한 인력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 합숙교육 마치고 농가 투입


권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근로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고용농가에서도 근로조건 및 인권보호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로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농협이 5개월간 공동숙소를 운영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유치’ 등 향후 사업의 추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 합숙교육 마치고 농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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