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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7 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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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소장 나진영)는 각종 기능자격증 등의 취득으로 교정성적이 우수하고, 보호관계가 양호해 출소 후 재범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모범수형자 7명에 대해 법무부로부터 허가 받아 오는 3. 30일 10:00를 기해 가석방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가석방 될 수형자 중 강ㅇㅇ(만 60세)씨는 특경법(사기) 등으로 징역 4년6월의 형을 선고 받은 후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타 수형자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수용생활을 한 결과 28일간의 가석방 혜택을 받고 그리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또한, 금번 가석방을 허가함에 있어서도 수형자들의 교정성적.복역기간.죄질.자립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특히 조직폭력.가정파괴.인신매매.마약사범 등 고질적 민생침해사범은 사회감정 등을 감안해 가석방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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