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치해 농업인 부가 수입 창출에 나선다.
시는 20억 원 규모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설치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설계를 완료했다. 연내 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가공시설 및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공창업교육 추진, 제조원 등록·HACCP 인증 등도 추진한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완료되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가공을 지원해 시제품 생산과 상품화, 홍보마케팅 등 역량을 강화하여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초기에는 농업인 20명의 가공창업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 및 농촌체험 활동을 통한 농외수입 창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참여 교육생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생산과 체험․관광․외식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리적 특성상 생산 농산물이 다양하기에 소량다품종 생산에 적합한 설비를 구축해 다양한 식품 유형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완공하는 소규모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사업이 활성화돼 농가 부가 소득 창출에 기여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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