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광희)에 설 명절을 앞두고 교정협의회로부터 온정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에 교정협의회 안희원 명예회장이 반달송편 4000개(120만원 상당), 20일에는 이형규 교정협의회장이 사과 1000개(100만원 상당)를 각각 경북직업훈련교도소에 전달했다.
경북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로부터 기증받은 송편과 사과는 설맞이 수용자 교화지원을 위하여 수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형규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설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수용자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광희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은 “매번 수용자를 위해 힘써주시는 교정협의회의 관심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