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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상북도 최초로 교육자유특구 도전 선언 - 미래 교육 내다보는 안동시, 교육자유특구 지정 도전 - 맞춤형 공교육 선도하는 교육자유특구 지정 선제 대응
  • 기사등록 2023-01-17 0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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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_교육_내다보는_안동시__교육자유특구_지정_도전


안동시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도전한다. 전국 다수의 지자체가 특구 지정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가 최초로 도전을 선언했다.


교육자유특구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학생 선발, 교육과정 개편 등「규제가 완화된 특별구역」으로, 2024년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존립의 위기에 놓여있는 지방도시가 중앙정부의 경직된 규제에서 탈피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체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의 물꼬를 트겠다는 것이다.


▲ 미래_교육_내다보는_안동시__교육자유특구_지정_도전-세계총회_청소년과_세계시장_대화


안동시는 지난해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교육도시로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렸다.


또한, 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안동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 다변화 기반」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지역이다.


▲ 미래_교육_내다보는_안동시__교육자유특구_지정_도전


시는 교육자유특구로 지정되면 지역의 기업이나 연구소가 특구 안에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재정지원도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년도 업무보고에서 “안동시가 교육자유특구에 지정되면 안동을 포함한 경북북부권 전체에 공교육의 질이 높아지는 파급효과가 생기고, 이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과 인재 육성이 동시에 실현될 수 있다”라며 “민선8기 안동시 시정방침인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경상북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 미래_교육_내다보는_안동시__교육자유특구_지정_도전-국제교육도시연합_세계총회__청소년과_세계시장_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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