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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07 0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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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이시아폴리스가 지난 2008년 1월 23일 착공식을 한데 이어 2008년 3월 6일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현장상황실에서 동구지역주민들과 이시아폴리스 간의 발전 협약식을 체결 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에 앞서 유승민 국회의원과 강대식, 차수환 동구 구의원은 현장소장실을 찾아 김순식 포스코건설 현장소장에게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중요한 사업인 만큼 무사고 안전시공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2시 20분부터 시작된 이날 협약식에 참석 인사는 유승민 국회의원 이시아폴리스 박형도 대표이사, 정해용 시의원을 비롯한 정흥표 동구의회의장 및 동구구의원 등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 했습니다.
 
이날 협약식 내용을 살펴보면 이시아폴리스 현장 내에 구내식당을 설치하지 않고 현장주변 식당을 이용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또 지역 중장비를 비롯한 노무자를 사용할 시 지역민을 최우선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도급 발주 시 지역건설업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은 이러한 기업의 노력과 배려를 고려하여 산업단지개발에 적극 협조하며 불필요한 민원 등으로 사업에 차질을 주지 않도록 노력한다. 는 5개 조항에 주민 대표로 나선 유승민 국회의원과 이시아폴리스 박형도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 했습니다.
 
이어 박형도 대표이사의 인사말에서 “대구의 비젼과 발전의 초석이 되기 위해 기업유치와 투자유치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역민과 함께 같이 갈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새로운 변화의 시작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위한 약속이며 그동안 고통 받은 주민들의 보상을 위한 작은 출발로서 투명하고 잡음 없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한 지원 약속이라 ”고 강조하는 한편, “지역의 수건사업 중의 하나인 k-2 이전이 이시아폴리스 사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지역민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가 필요하다. “고 역설 했습니다.
 
이로써 이시아폴리스와 주민들 간의 협약이 체결됨으로써 많은 지역민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10조원의 경제유발효과까지 기대 할 수 있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한편 참석 내빈과 함께 각 동별로 기념촬영을 끝으로 이날 협약식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한편 이곳 봉무동 695-2번지 일원 1,176,956제곱미터에 특수목적법인 (주)이시아폴리스가 발주했고 포스코건설과 우방이 콘소시엄으로 시공하는 이시아폴리스 조성공사에 1조 3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프로젝트 사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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