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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5 1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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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엄길용)는 14일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65명에게 초복 맞이 삼계탕을 전달하는 '福分者(복분자-행복을 나눠주는 사람들)'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65명을 직접 발굴해, 초복을 맞아 건강증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포장용 삼계탕을 전달했다.

  

박무주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상자를 발굴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길용 옥동장은 “우리 지역 옥동은 이웃의 배려가 필요한 대상 가구가 많이 있지만,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민·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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