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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1 09: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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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전재난과)는 연일 폭염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부터 도심지 도로를 중심으로 도로살수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살수차는 경북대로~송하동, 안기천로~중구동, 퇴계로~제비원로, 단원로~옥동, 경동로~정하동 주요도로변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환하며 살수하고 있다. 도로에 살수할 경우 도로 주변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어 대기 질을 개선하고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어 노면 변형을 방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늘막,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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