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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3 15: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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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종흡 중동면 농업경영인회장 관내 취약계층에 토마토 기부


상주시 중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박정호, 조옥자) 및 적십자봉사회(회장 권영옥)가 2일 중동면 농업경영인회 송종흡 회장이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함께 수확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동면 남·여지도자회, 적십자봉사회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토마토 100여 박스를 수확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수확한 토마토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송종흡 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토마토를 이웃들이 맛있게 먹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겠다.”고 말했다

 

오은숙 중동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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