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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음악극 '정조와 햄릿' 공동유치 MOU체결 - 24일 5개 기관 협약 체결,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순회공연
  • 기사등록 2022-03-25 1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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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제작한 음악극‘정조와 햄릿’공동유치를 위해 2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종시문화재단’,‘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당진문화재단’,‘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유관 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 속에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공연장 운영 노하우 공유 및 기술 및 인력 교류, 창·제작 공연 사업 및 홍보협력 등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협약기관 순회공연으로 올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상연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10월 7일~ 8일 웅부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의 하나인 ‘햄릿’과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의 만남을 전통 음악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해 기구한 운명을 가진 두 주인공을 대비시켜 인간의 근원적인 모습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음악극‘정조와 햄릿’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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