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3-15 16:20:14
기사수정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안동영어마을(원장 우상구 교수)이 3월 14일부터 ‘2022학년도 찾아가는 안동영어마을 정규프로그램(초등)’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어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영어마을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이동 없이 원어민 강사가 직접 초등학교 교실로 방문해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작년 한 해 총 1,358명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수업을 체험했으며 올해도 새로운 수업들로 학생들을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홈 · 음악 · 여행 등의 몰입식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코딩 수업이 추가돼 학생들이 한층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며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2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영어마을은 2009년부터 안동시의 재정지원, 안동교육지원청의 학생수급, 국립안동대학교의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시 관내 공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교육 현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459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