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송군 공무원들, 울진 대형 산불 진화작업 도와 - 휴일 반납하고 주말 이틀 동안 100여명 산불 진화 나서
  • 기사등록 2022-03-07 16:39:53
기사수정


▲ 청송군 공무원들, 울진 대형 산불 진화작업 도와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 100여명이 지난 3월 5일 ~ 6일까지 이틀 동안 휴일도 반납한 채 울진군의 대형 산불현장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돕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확산해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으로, 피해면적은 6일 오전 9시 기준 12,317㏊에 달한다.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조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직접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림당국에 적극 협조해 마지막까지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지역의 산불 진화에 동참해준 청송군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한편 윤 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지난달에도 영덕군의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운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457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