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본청 및 24개 읍면동사무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입산통제구역(6,198ha)과 등산로 폐쇄구간(62km)에 대해 입산 위반자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134명)도 가동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단속,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산림드론, 스마트형 산불상황관리 단말기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산불 발생 때는 임차헬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45명)를 투입해 신속한 진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은 산불조심기간 중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실화나 소각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우리의 소중한 산림보호를 위해 국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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