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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고 총동창회, '후배 사랑 장학금 전달' - 총동창회, 새내기 신입생들에게 900여만원 장학금 전달
  • 기사등록 2022-03-02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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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원걸) 총동창회(회장 이미경)가 3월 2일 신입생 입학식을 맞아 총동창회에서 새내기 신입생들에게 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3월 1일에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안여자고등학교 제29기 주관으로 제48회 총동창회를 개최하여 졸업생들이 모교에 모여 덕담을 나누며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후배들을 지원하고 모교 지원 방안을 의논했다.


경안여고 총동창회에서는 모교가 인문계 여고로 전환하여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발돋움하는 시점에서 다방면에 걸친 후원과 장학 지원 사업으로 추진해 왔는데, 인문계 전환 이후 금년까지 1억49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한편 졸업생 독지가의 익명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경안여고는 총동창회의 성원에 힘입어 신흥 인문계 여고의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최근 5년간 서울대 3명, 연세대 2명, 고려대 3명, 성균관대 2명, 한양대 14명, 이화여대 1명, 대구한의대 1명, 대전대 한의예과 2명, 동의대 한의예과 1명, 서울교대 3명, 경인교대 10명, 춘천교대 4명, 대구교대 19명, 청주교대 2명, 공주교대 4명, 광주교대 1명, 전주교대 3명, 진주교대 8명 등 국내 유명 대학 진학의 쾌거를 이룬 신흥 명문 여고로 부상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이어 소인수학급 운영·인공지능수학 도입·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기반으로 의대·약대·육해공군사관학교·국군간호사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진학시킬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안여고는 100여 개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연과 예술을 존중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며 남을 먼저 배려하고 섬기는 인격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할 새로운 도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안여고는 쾌적한 교육 환경과 전 교직원의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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