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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첫 400명대 기록 - 코로나19 확진 첫 400명대 기록 408명 ‘누적 5861명’ - 재택치료자 1201명... 확산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 기사등록 2022-03-01 22: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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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정례브리핑하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


영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대인 400명대를 기록해 확산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영주시는 1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86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지역 거주자는 385명, 타지역 거주자는 13명, 외국인은 10명 등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미만 19명 △10대 57명 △20대 41명 △30대 47명 △40대 84명 △50대 63명 △60대 65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32명을 기록했다.


한편 1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201명(집중관리군 393, 일반관리군 808)으로 전일대비 29명 감소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708명으로 88.3%, 2차 접종자는 8만8587명으로 87.2%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5671명으로 64.6%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높은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는 단기간 내 대규모 코로나19 유행 촉발로 방역·의료 대응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오미크론 대응 국민행동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유행 억제에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영주시, 설 연휴 마지막날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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